회복~사랑

성령의 분별력을...

에 스더 2011. 7. 13. 22:34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최고의 적은 육신의 생각, 곧 육신의 소욕과 정욕이다.

이런 육신의 생각을 사용하는 마귀역사에 당하면 결국 내 영혼이 망하고

만다.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지 않고, 신앙생활이 귀찮고, 매사에 불평불만을

느낀다면 이 사람은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분명한 지식,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육신이 말을 안 듣는다.

육신이 좋은 대로만 하려고 하지 자기 영혼에게 좋은 대로 살려고 하지를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육신의 소욕을 갖고는 절대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아시고 그렇게 살 수 있는능력과 힘과 권능을 부어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다.

성령과 함께하지 못하면 절대로 마귀 역사를 분별할 수 없고 말씀대로 살

수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내 안에서 성령께서 주님 뜻대로 사는 것이

옳다고 깨닫게 하시고 그렇게 못 사는 것에 대해 안타깝고 아쉬워하는

마음을 계속 주시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슨 일을 판단할 때 육신에서 나오는 감동인지

성령이 감동하시는 것인지를 잘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이 앞서게 되면 이성을 잃게 되니 감정이 대립되거나 사적인 감정이

앞서거든 그때는 아무것도 결절하지 말고 더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섣불리 결정하면 결과가 좋지 않고 지나고 보면 분명히 후회한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내 속에서 감동이 되면 무릎 꿇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감동인지 내 감정인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의 감동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의 스케줄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운영하시게 해야 한다.

감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내 안에서 성령이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성경은 귀 있는 자는 성령의 소리를 들으라고 한 것이다. (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