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향기가 나는 꽃 ... 꽃이 아름다운 이유가 여럿이지만 그중에 하나는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 장미, 아카시아, 라일락의 향기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 그런데 선갈퀴같은 꽃은 죽어서도 계속 향기를 뿜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울릉도에서 서식하는데, 마른 후에도 계속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상념 2014.01.29
삶의 방식 ...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그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정체성이다. 동물이나 곤충도 마찬가지다. 동물이나 곤충들 중에는 죽은 시체만 파먹고 사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향기 나는 꽃이나 달콤한 과일을 먹고 사는 새와 곤충도 있다. 마찬가자로 우리가.. 상념 2013.10.03
두 종류의 인생길 ... 인생을 사노라면 두 가지 길이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길이 있고,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는 길이 있다. 배는 그 배를 조종하는 선장이 있기에 풍랑 중에도 무사히 항해하여 항구에 들어갈 수가 있다. 인생길도 우리를 조종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광.. 상념 2013.09.14
가장 아름다운 것... 어떤 화가가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리기 위하여 순례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먼저 예배당 종탑이 보였다. 화가는 교회에 들어가 목사님께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었다. 목사님은 '믿음'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또다시 길을 걷다가 행군하는 병사를 만나 가장 아름다운 것.. 상념 2013.05.18
사랑하므로 사랑하라... 부부사이에 이혼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혼이란 단어는 짧고 간결하지만 서로에게 주는 상처는 말할 수 없이 크기에 입에 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이혼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예수님은 결혼을 중요시하셨다. 결혼을 했으면 이혼하지 말라고 하셨다. .. 상념 2013.05.04
세 가지 질문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평생 동안 세 가지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한다. "그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은 언제인가." 이 질문에 대해 톨스토이는 정답까지도 우리에게 말해준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 상념 2013.01.28
명품 인생... 명품 포도주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좋은 포도가 필요하다. 좋은 포도는 기름지고 풍요로운 땅에서 자란 것이 아니라고 한다. 척박한 환경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란 포도로 만든 포도주가 최고의 포도주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삶에서도 평탄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상념 2012.12.07
누리는 삶... 효율적인 삶, 능률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살다 보니 누림을 잃어버릴 때가 많다. 짧은 세월 한번 사는 인생에서 진정한 삶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누림인데 그를 잊고 살 때가 많다. 보통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모았느냐에 관심을 가질 때... 얼마나 삶의 행복을 누렸는가에 .. 상념 2012.08.31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이 세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행복하다. 이것을 "3여 ( 三餘)" 라고 말한다. 농부의 삶을 예로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 상념 2012.07.23
봄은 바람 ... 봄바람에 눈을 들어보니 나뭇가지들마다 봄기운으로 깨어나고 있다. 봄바람이 만지고 간 곳에는 생명이 하나 둘 피어난다. 양지바른 곳에는 꽃망울이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다. 봄을 알리는 개나리 진달래가 곧 바로 터질 것만 같은데... 보일 듯 말듯 감추고 있는 꽃망울.. 상념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