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도 필요 없다.
호흡법과 음식을 씹는 법, 수면 습관을 고치는 등 평소에 시소한 습관만 개선해도,
우리 몸의 세포는 순식간에 젊음을 되찾고 건강해진다.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음식을 씹어서 먹는다'
'가벼운 운동을 한다'
'날씨가 좋은 날은 산책을 한다'
예부터 전해져 오던 것들뿐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1. 코로 호흡을 한다 ... 바른 호흡법은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방위기능은
코에 있는 정화.가습 기능밖에 없다. 따라서 입을 공기를
받아들이기 위한 기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입 호흡을 할 때 나타나는 증상
- 운동능력, 학습능력의 저하
- 거칠고 칙칙한 피부
- 뽀루지 또는 아토피성피부염
- 만성감기
-코골이, 이갈이
-무호흡증후군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
양턱을 잘 사용하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뼈 전체로 골수 조혈을
촉진한다.
반대로 양턱을 잘못 사용해 잘 씹을 수 없게 되면, 뇌의 세포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치매에 걸릴 수가 있다.
♠ 씹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때 증상...
- 얼굴이 일그러지고 등뼈가 휜다.
- 치아와 입 주위에 변형이 일어난다.
3.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잔다.
누운 상태로 취하는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뇌신경의 활동을 정지
상태로 만들어, 부신과 뇌하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적당한 뼈의 휴식은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고 에너지를 충전한다.
4. 차가운 음식을 조심한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호흡을 바르게 해서 장의 소화와 흡수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폭음과 폭식을 삼가고, 위와 장을 차게 하지 않으며, 찬물이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5. 몸과 마음의 긴장 이완을 한다.
완만한 근육운동과 횡경막 호흡 등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한다.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면 그만큼 에너지가 충전된다.
6. 햇볕을 충분히 쬔다.
햇빛은 살균 작용을 하고 뼈와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생체시계를조절해
깊은 잠을 자도록 돕는다.
또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조절하고 간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명상으로 몸과 마음의 기를 충전한다.
'기(氣)'도 '질량이 없는 생명 에너지'다.
생활환경의 에너지 상태가 양호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병이 낫는다.
따라서 명상을 통한 몸과 마음의 기를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부모와 자식 사이의 스킨쉽이나 대화가 심신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애정이나 감정 등도 생명 에너지로 이해한다면 좀 더 명쾌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