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정화...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들러 엎으시고" (마 21:12)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5일 전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셨다.

 사람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했다.

 성전 안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은 성전이 장사꾼들의 소굴로

 변한 것을 보고 이들을 내쫓으셨고 상을 뒤엎으셨다.

 그런 다음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거룩한 집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정화 하셨던 것이다.

 교회가 교회다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가 있고,

 성도들의 교제가 은혜로우며, 거룩함과 긍휼함과 사랑과

 공의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더럽혀진 성전을 정화하신 것처럼, 교회와

 우리의 몸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