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

네 마음을 지키라... (잠 4: 23~27)

에 스더 2013. 7. 11. 16:43

옛날에는 최소한 양심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요즘은 양심적으로 살면 망한다고 한다.

마음이 타락하니 온갖 죄악이 마음을 토해서 들어온다.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아신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태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숨을 주셨다.

이 숨을 '네페쉬'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의미한다.

즉 우리에게 하나님을 닮은 마음을 주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이 마음을 지켜야 하는데 사단이 와서 이 마음을 빼앗아 가려고 한다.

창세기에 보면 사탄이 하와에게 와서 마음을 흔들어  유혹에 빠지게 된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시험은 마음으로부터 시험이 온다.

모세가 시험에 넘어진 것은 마음속의 명예욕 때문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처음의 결단을 지키지 못하고 물욕이 마음에 들어와

거짓말하는 바람에 가장 불쌍한 부부가 되고 말았다.

이 모든 것이 마음에서 온 것이다.

시험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마음에 시험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조금씩 죄로 물들게 한다.

조금씩 시험 드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신앙이 식는 것도 조금씩 식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새벽기도, 수요예배, 철야기도 나오던 믿음이 조금씩 식기 시작할 때

잘라버리지 않으면 조금씩 들어와 마침내 정복해 버리는 것이 바로 죄의

무서움이다.

마귀는 마음을 이리저리 두드려 보고, 흔들어 보고 가능하다 싶으면 들어온다.

마음의 문이 단단하면 마귀가 시험해도 꿈쩍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사람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고 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산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니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장하신다.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서게된다.

복되고 형통한 길로만 가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그릇을 다 비워드리니 금 그릇과 같이 복된 그릇이 되어 각종 하늘의

보화가 가득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게 해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계획의 주인공이

되자.

 

☞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지켜 놀라운 하나님 계획의

주인공이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