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

치우치지 말라 ... (수 1:7~9)

에 스더 2013. 7. 8. 14:42

성경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여럿이 나온다.

그중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모세이다.

모세는 출애굽을 이끈 지도자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 대면하는 삶이었다.

더구나 이스라엘은 늘 원망하고 배반하는 만족이었다.

그런데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으나 많은 걱정이 있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다.

 

 중심이 서있으면 치우치지 않는다.

'중심'에서 가운데 중 자를 보면 입구 자에 세로 획을 가운데 긋는다.

즉 입이 바르게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말라는 것이다.

중심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중심은

"네가 말씀을 다 지켜 행하고 말씀에 중심을 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믿으면 치우치지 않는다.

여호수아 1장에 보면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이라고 했다.

여호수아는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었다.

종의 아들 이었는데 민족의 아들로 세우셨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세울 때에 결코 그냥 세우시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준비해 놓으셨다.

모세에게는 권능의 지팡이를 들려주셨고, 엘리야에게는 권능의 두루마리를

입혀주셨다.

그리고 엘리사에게는 갑절의 영감을 주셨고, 여호수아도 축복과 능력을 주시기를

약속하시고 주의 일을 감당하도록 보내시는 것이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치우치지 않는다.

여호수아가 위대한 지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보다 똑똑한 사람도, 지혜 있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60만 중에 여호수아를 택해 사용하셨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말씀중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나갈

지도자였기 때문이다.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7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형통케 되는 축복이 있다.

막히는 사람은 이리 가도 안 되고 저리 가도 안 된다.

막힌 것이 뚫려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막힌 것을 뚫어주시는 능력이 있다.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

인생길이 평탄하게 되는 복을 받는다.

인생길에는 갑자기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이 있다.

신앙생활에서도 장애물을 만나 고통을 겪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평탄하게 해주신다고 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 )

야훼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지켜주시는 은혜가 있다.

하나님 중심 , 말씀 중심으로 살면 인생길이 형통하게 되고, 장애물이 평탄해지며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이 되어진다.

 

☞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형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