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도 하나가...

에 스더 2011. 6. 12. 21:14

내 작은 미소 하나가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한 삶을 기도하는

내 작은 소망 하나가

어둠속에 힘들어 하는 모두에게

환한 촛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렇게 간절한 내 기도 하나 하나가

고통받는 그들 가슴에 화사한 꽃잎으로

피어 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진정 행복이라는 것은

누구 한 사람만의 소유물이 아니기에

힘겹고 눈물뿐인 모두의 가슴에

환한 미소꽃이 기득했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사랑으로 왔다 사랑으로 가는 세상이라 생각해요

머리로는 사랑을 해도 ~ 말과 혀로는 사랑을 해도 ~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기에는

사랑이라는 두 글자가 힘들지요.

 

넌 얼만큼 이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다 왔니 ?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나자신만 사랑하다 왔다고 말할순 없잖아요.

 

모든걸 초월해서 사랑을 베풀줄 아는분.

희생을 동반한 촛불처럼 녹아져야만이

이루어 낼수 있는 사랑이라는 두글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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