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당신과 만나...

에 스더 2010. 12. 5. 22:11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세월속에 서로 사랑하면서도 왜그리

어리석고 바보같은 행동을 하며 잠시 돌아서야 했는지 이제는

뒤늦게 후회를 합니다.

언제나 가슴 한켠엔 당신의 그림자 선명히 남아있기에 다른 마음

담을 수 없습니다.

 

헤어져 잊으려고 나는 무단히도 방황했건만 당신은 늘 그자리에서

먼 발치로 지켜보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내 가슴속깊이 당신이 떠날수 없다는 것을...

 

당신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 보석이었던가를 어리석음을 뒤 늦게

깨닫고 조심스럽게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때문에 아픈상처를 짊어진 당신 기다림에 지친 당신 이제는

당신에게 눈멀고 당신에게 귀 멀어서 당신에게 갇혀버려서 당신을

벗어날 수 없을 껍니다.

 

이제는 내가 더 당신을 안으렵니다.

그동안 아팠던 마음의 상처 내가 사랑으로 당신의 빛을 갚으려

합니다.

당신을 만난 기쁨은 이제는 놓치지 않으렵니다.

당신은 내인생에 행복을 안겨준...

" 최고의 행운 " 이기에...

사랑합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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