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관절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는 상태를 가리킨다.
자장 흔한 것은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이다.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이 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자
비만은 관절염을 발생, 악화시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고도 비만인 사람은 과체중과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관절염 발병 위험이 4~4.8 배나 높다.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약 5kg 감량하면 관절염 발병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알맞은 운동을 하자
적절한 신체활동은 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해주며 표준 체중 유지에
도 도움준다.
시간을 나눠 수회에 걸쳐 매일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관절의 염증이 심한 상태에선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담배를 피우지 말자
흡연을 하면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악화된다.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배 정도 높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피하자
관절 손상은 관절염의 주요 위험인자다.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지 않고, 무게를 여러 관절에 분산시켜야
관절 손상 및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알맞은 보호 장비를 착용한다.
이상을 느끼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자
조기 진단과 알맞은 치료는 관절염 관리의 핵심이다.
골관절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치료와 관리법이 다르므로 발병
초기에 이들을 감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하자
관절염 환자들은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둬야 한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알맞게 투약해야 관절통과 염증 악화를 억제할 수 있다.
남아 있는 관절 기능을 보존하고 손실된 운동기능의 회복과 통증 완화를
위해 재활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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