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설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구약성경에 솔로몬 성전은 금과 은으로 지은 화려함으로 유명했다.
그 성전은 다윗의 헌신과 솔로몬의 열심으로 세운 대표적인 성전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하셨다는 사실이다.
신약성경의 성전은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뜻한다.
하나님은 이제 그리스도인 속에 임재하신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거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구별되고 존귀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외적인 모습이나 활동에 앞서 내면을 지키고 정결하게 해야할
이유이기도 하다.
나의 마음과 삶 속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