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다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 3:9)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종말의 약속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날은 세상에는 심판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겐 구원입니다.
그날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조급증을 가진 사람들은 결코 약속이 이루기까지 기다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성격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약속한 당사자에 대한 신뢰
문제이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 정해진 시점을 향해
지금도 모든 게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약속이 더딘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겐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을 회개와 구원에 이르도록 통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으며...
아울러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도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