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

염려하지 말라... ( 마 6:25~33)

에 스더 2010. 10. 23. 17:28

     훌륭한 사람과 범인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삶의 우선 순위에 있다.

     훌륭한 사람은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고, 보통 사람은 바쁜일,급한일

     부터 처리 한다.

 

     죄인의 습성중 하나가 염려다.

     과거의 것을 붙잡고 염려하고,현재 일어날 일에 대해 염려, 다가오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며 염려한다.

 

     염려는 확신의 결여에서 온다.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에 문제가 되면 염려가 우리의 삶에 침입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경험이 사라질 때 세상 염려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된다.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없다 (27절)는 예수님 말씀이다.

     키를 신체적 신장으로 대부분 해석하나 다른 의미도 있다.

     키로 번역된 헬라어 '헬리키아'는 삶의 기간을 뜻한다.

 

    "너희가 염려함으로 생명(수명,사람의 목숨)을 연장할 수 있느냐"는

     뜻이 담겨있다.

     육체적인 것은 염려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육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붙들라는 말씀이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은 모두 육신과 관계된 것들이다.(32절)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한다.

     천국의 소속감을 갖고, 삶에 하나님의 전적 통치가 이루어지며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한다.

     육신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을 우선하고 영적인 것을 최우선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변화 시키시고 일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드러나게 될 것이다.

 

 

 

☞ 주님 !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며 원망과 불평으로

    사탄에게 틈을 주지 않으며  성실하게 살며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