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삶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모든 삶이 이기적이고 조건적인 삶만을 추구하는 가운데 진정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무조건적이고 이타적인 사랑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 13:34~35)
예수님은 왜 하필이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고 당부하셧을까?
사랑은 두려움을 이기게 하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두려움과 불안에 빠져 있다.
강력한 사랑의 공동체는 두려움도 뚫고 들어올 수 없는 것이다.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일 4:18)
사랑은 핍박도 이기게 하기 때문이다.(18~20)
이제 제자들에게는 더 많은 핍박이 닥쳐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제자들의 공동체는 쉬 분열되고 깨어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으로 결속된 공동체는 쉽사리 흩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사랑의 줄로 매어져 있기 때문이다.
로마의 집요하고 끈질긴 핍박 속에서도 기독교가 수백년을 견디며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주님 안에 거하게 한다.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0절)
어떤 사람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을까?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다.
☞ 주님 !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써 주님의 제자되게 하시고 형제자매 일가친척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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