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은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순례자요
나그네이다.
"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라고 말씀한다.(13절)
아브라함,이삭,야곱,사라 등 믿음의 조상들도 그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았다.(16절)
순례자는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 순례자는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벧전 2:11)
순례자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영원한 본향이기에 지나친 욕심은 그
목표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많은 부를 축적한다면 그 목적은 단 한 가지 그 물질을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 순례자는 인내해야 한다. (히 12:1)
순례의 길은 결코 편안하거나 안락하지 않다.
험한 풍랑과도 싸워야 하고 거친 비바람과 맞부딪힐 때도 있다.
네리막길보다는 오르막길이 더 많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길은 인내 외에는 없다.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 순례자는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히 11:16)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순례자는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자이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아갔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의 약속을 바라보고 광야 40년을
전진했다.
"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빋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10:23)
지금의 삶이 힘들고 지쳐도 천국을 생각하면 힘이 샘솟을 것이다.
☞ 주님 !
우리의 삶이 힘들고 피곤할지라도 늘 웃음과 믿음을 잃지 않는
순례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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