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삶

순례자의 삶... (히 11: 13~16)

에 스더 2010. 9. 20. 13:14

    성도들은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순례자요

     나그네이다.

  "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라고 말씀한다.(13절)

    아브라함,이삭,야곱,사라 등 믿음의 조상들도 그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았다.(16절)

 

    순례자는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 순례자는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벧전 2:11)

    순례자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영원한 본향이기에 지나친 욕심은 그

    목표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많은 부를 축적한다면 그 목적은  단 한 가지 그 물질을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 순례자는 인내해야 한다. (히 12:1)

    순례의 길은 결코 편안하거나 안락하지 않다.

    험한 풍랑과도 싸워야 하고 거친 비바람과 맞부딪힐 때도 있다.

    네리막길보다는 오르막길이 더 많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길은 인내 외에는 없다.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 순례자는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히 11:16)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순례자는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자이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아갔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의 약속을 바라보고 광야 40년을

    전진했다.

  "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빋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10:23)

    지금의 삶이 힘들고 지쳐도 천국을 생각하면 힘이 샘솟을 것이다.

 

 

 

☞ 주님 !

    우리의 삶이 힘들고 피곤할지라도 늘 웃음과 믿음을 잃지 않는

    순례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