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크리스마스의 유래

에 스더 2026. 1. 6. 21:50

해마다 겨울이면 거리의 풍경은 바뀌기 시작한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스트리' (Christmas Tree)이다.

잎이 삐죽삐죽한 상록수에 반짝반짝 오색전등과 여러 가지 장식들을 달이매고

커다란 다윗의 별을 맨 꼭대기에 달아놓은 크리스마스트리는 한해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이상적인 거리 풍경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

 

크리스마스의트리의 기원은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M, Luthern)로 부터 유래한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루터는 평소처럼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언제나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 환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영롱한 달빛이 소복하게 쌓인 전나므 위에 비춰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순간 루터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은 저.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춰줄 수 있는 존재이다."

 

그는 이 깨달음을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그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의 시작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전나무는 한국이 원산지인

'구상나무'이다.

구상나무의 영문 학명(學名)도 'Abies Koreana Wilson'이며, 미국인 식물 학자가

1920년 제주도를 방문해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그 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로 쓰기에 가장 적합해 보였고, 그는 미국으로

구상나무를 가져갔다.

그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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