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시 53: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성금요일이다.
그분은 왜 십자가에 달리셨을까.
바로 나를 위해서이다.
나의 허물과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그가 찔리고 상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었다.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한다.
그분과 함께 골고다 언덕 위로 올라가자.
십자가에 나의 모든 욕망과 죄악을 던지자.
십자가를 생각하며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