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복

가정의 달 5월이 푸르듯이 마음도 푸르름으로 아름답게 피어내리라. 본래 가정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짝지어 이루셨다.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이 되게 되었다."(창 2:24)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19:6) 우리 조상들은 부부 관계를 예사롭..

어버이 날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100여 년 전 미국 어느 허름한 시골마을에 한 가난한 과부와 외아들이 살고 있었다. 과부는 낮에는 양계를 하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하며 아들의 등록금을 마련했다. 땀과 눈물로 뒷바라지를 하는 어머니를 위해 아들은 부지런히 공부해서 지역 전체에..

♧ 두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말라. ♧ 불났을때 말고는 고함을 지르지 말라. ♧ 눈이 있어도 허물을 보지말고 입이 있어도 실수 말라.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 서로의 아픈곳을 찌르거나 부모형제 욕하지 말라. ♧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 처음 사랑 잊지 말고 칭찬하..

촌수와 호칭은 다르다 촌수 계산의 원칙은 부부간은 무촌, 부모 자녀간은 1촌, 형제간은 2촌이다. 아버지 쪽 ... 고조모부 - 증조모부 - 조부모 -아버지 - 형제(형,동생 (2촌) -조카 (3촌) 나 -배우자(무촌) -아들, 딸 (1촌) 백부, 숙부(큰아버지, 작은아버지 (3촌) -종형제 (4촌) - 종질 (5촌) 고모 (3..

'시간은 강물처럼 그에게 속한 아이들을 모두 데려간다'는 서양의 속담처럼 순식간에 한 해가 흘러가고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문뜩 떠오르는 것은 주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면서 하신 말씀이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

인간의 운명이란 필연이든 우연이든 만남이라는 사건을 통해 이루어진다.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좋은 배우자를 만난 사람, 좋은 스승을 만난 사람 등 모두가 만남이 잘된 '축복의 사람'이다. 반대로 불행한 사람들을 보면 거의 사람을 잘못 만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만..

맹자는 다섯 가지 불효를 경계하라고 했다. 첫째는 수족을 게을리 하여 부모님을 살아서 섬기지 못하는 것. 둘째는 도박과 음주를 즐기면서 부모를 섬기지 못하는 것. 셋째는 재물 욕심과 자기 처와 자식만을 알면서 부모를 섬기지 못하는 것. 넷째는 듣고 보는 대로 말하면서 부모님의 ..

멋진 男子 겸허 :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줄 알고 노력 : 항상 노력에 소홀하지 않고 대담 :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며 리드 : 여자를 이끌줄 알고 모험 : 때로는 모험도 불사하며 박력 : 패기있게 밀어 붙일줄 알고 신중 : 그러면서도 신중함을 잃지 않으며 여유 : 늘 여유롭게 생활하고 ..

까치의 설날은 왜 어저께일까? 까치의 무늬와 비슷한 색동저고리를 설 전날에 준비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고, 일제 강점기에 양력으로 신정을 쇠는 일본 설을 까치에 비유해서 우리민족의 진짜 설은 오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국어..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라는 바울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자신도 존중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만남의 복은 타인에게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서 시작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