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와 매일 함께할 수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같은 이 행복
그 어떤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이름하나 가슴에 담으며
화려함으로 채색된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수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작은 바람 곁에도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내 마음 가볍게 열고 바로 꺼낼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하나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을 성큼 성큼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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