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 한 스푼 넣어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 한 스푼 넣어서 사랑 만들고
고독을 한 스푼 넣어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내님과 눈 내리는 겨울길을 동행하고 싶다.
차갑게 불어오는 겨울 바람에 옷깃을 날리며
쓸쓸함을 만들어 주어도 사랑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
내님이 있어 행복해고 내님을 바라보면
희망이 솟아 난다.
언제나 손 내밀지 않아도 먼저 알아서
따스한 손길로 잡아주는 내님 !
부족한 인생에 한줄기 밝고 환한 빛으로 온 내님!
세찬바람이 불어와도 내님이 곁에 있기에
슬픔도 잊을 수 있다.
이제는 외로워 하지 않겠다.
쓸쓸해 하지도 않겠다.
혼자라는 생각도 하지 않겠다.
내 곁에 나를 바라보는 내님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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