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여러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 살아간다.
대인관계가 좋으면 행복하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어 삶의 보람을 느낀다.
기술적 능력이나 뛰어난 두뇌는 성공요인의 15%에 불과한 반면
대인관계 능력은 85%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일을 못해서 쫓겨난 사람보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해고된 사람이 2배나 많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한다.
이처럼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승패가 갈린다.
예수님은 칭찬받고 싶은 대로 남을 칭찬하며 도움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도와주고, 용서 받고 싶은 대로 남을 용서하며, 이해받고
싶은 대로 남을 이해하고, 사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남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반대로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미워하면 내가 그대로 받는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산울림의 메아리와도 같기 때문이다.
남의 장점을 칭찬해야 한다.
"행복한 자가 되려면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라" 고 지그지글러 박사는
말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남의 장점을 발견해 칭찬해주는 사람은 상대방도 성공시키고 본인도
더 큰 칭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남을 잘 대접해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장점을 격려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때 그 장점을 개발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지만 반대로 단점을 책망만 한다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자기발전을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고 망치는 경우가 많다.
칭찬을 하면 기쁨이 있지만 단점만 말하면 부족함을 고민한 나머지
우울증에 걸리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고야 만다.
서로 칭찬할 때 행복한 것이다.
의무를 초월하여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복수심을 갖지 않는 것이 남을 대접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설령 수치와 모욕을 당했을 때도, 십자가에 달려서도 원수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이해관계를 초월해 사랑하고 의무를 초월해
희생할 때 신앙 인격은 주님의 장성한 분량을 닮아 하나님의 큰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된다.
주는 자가 돼야 한다.
받기만 좋아하는 세상에 살면서 남에게 베풀면 하나님께서
되돌려주실 때는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신다는 말씀이
있다.(눅 6: 38)
예수님은 평생 베푸는 삶을 사셨다.
진리를 주셨고 천국을 주셨으며 생명까지도 희생의 제물로 주고
가셨다.
그래서 인류의 구세주이시다.
이처럼 모두 남을 위해 살아간다면 삶속에 놀라운 평강과 승리의 복,
잘 되는 역사, 기적의 역사가 넘쳐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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