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시간의 넓이와 깊이...

에 스더 2011. 1. 1. 22:02

새해라는 시간이 우리 앞에 펼쳤다.

이 시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러므로 시간은 측량할 수 없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사람에게 시간은 귀중하다.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은 저축할 수 없다.

은행에서 현찰이나 수표는 받아도 시간은 받지 않는다.

시간은 자손에게 물려줄 수도 없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시간을 살 수 있는 백화점은 없다.

시간이 가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는 사람은 이제 인생을

 알기 시작한 사람이다.

시간은 몹시 귀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의 가치를

 터득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삶의 길이는 하나님 마음대로이지만 그 넓이와 깊이는

내가 힘쓴대로이다.

 

18세기 미국의 감리교 복음전도자 조지 화이트필드는

 이렇게 외쳤다.

"녹이 슬어서 없어지느니 차라리 닳아서 없어지는 편이 더 낫다."

그는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녹슬지 않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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