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 종일 함께 놀았다.
어느새 해가 지평선 너머로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벌써 저녁이 되는구나.그러니 오늘은 이만 놀고 내일
다시 만나자"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했다.
"내일이리니 ? 내일이 뭔데 ? "
하루살이는 신기한 표정으로 물었다.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하루살이가 밤을 본 적이 없어도 밤은 실제로 존재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임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 !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잘 준비해 맞이하게
하시며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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