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날은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 21:29~33 찬:347

에 스더 2010. 12. 5. 15:40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 종일 함께 놀았다.

어느새 해가 지평선 너머로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벌써 저녁이 되는구나.그러니 오늘은 이만 놀고 내일

 다시 만나자"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했다.

 

"내일이리니 ? 내일이 뭔데 ? "

 

하루살이는 신기한 표정으로 물었다.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하루살이가 밤을 본 적이 없어도 밤은 실제로 존재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임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 !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잘 준비해 맞이하게

하시며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