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 귀중한 것이다.
인물이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이다.
회사의 자산은 건물이나 땅이 아니라 인물이다.
하나님께서도 사도바울을 향하여
이 사람은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 9:15)라고 말씀하셨고
다윗을 향하여는
" 내 마음에 합한 사람"(행 13:22)이라고 말씀하셨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도 있고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그릇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은 어떤 것일까 ?
♧ 깨끗한 그릇이다.(21절)
하나님께서 모든 그릇을 다 사용하셔도 더러운 그릇만은 사용하실 수 없다.
아무리 그가 뛰어나고 화려한 경력과 재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의 마음이
더러운 욕망과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결코 귀하게 사용하실 수 없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람은 먼저 그 마음이 깨끗케 하여야 한다.
♣ 쓰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21절)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쓰기 불편하여 깨지기 쉽다거나 고집불통의
그릇이라면 쓰기에 합당치 않다.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겸손한 그릇이요 순종하는 그릇이다.
주인은 늘 그 그릇을 기쁘게 사용하실 수 있다.
♧ 화평한 그릇이다.(22~23)
하나님의 사람들은 피스 메이커. 즉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화평한 그릇을 즐겨 사용하신다.
가는 곳마다 이 사람 저 사람과 싸우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좋은
일꾼이 될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을 수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종들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웃과 다투지 말고
온유하고 잘 참는 성격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어떤 그릇일까?
깨끗한 그릇일까. 아니면 더러운 그릇일까?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하겠지요.
☞ 주님 !
주님 쓰시기에 합당하고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향기로운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족하는 마음... (딤전 6: 6~10) (0) | 2010.10.16 |
---|---|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꾼 기도... (왕하 20:1~7) (0) | 2010.10.14 |
신앙생활 사람과의 관계... (0) | 2010.10.10 |
달콤한 죄 , 고통의 잔... (삼하 11: 1~13) (0) | 2010.10.09 |
하나님을 감동시킨 다윗... (0) | 201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