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의 한가운데 운명처럼 ...

에 스더 2010. 9. 23. 20:41

생의 한가운데 운면처럼 만난

또 다른 나의 반쪽인 그대와 함께 기나긴 삶의 여정을

서로 어깨를 기대고 나란히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대와의 동행이 항상 행복일수많은 없겠지만

 더러는 거센 폭풍우 속을지날지라도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줄 거란 굳은 믿음이

있기에 주저없이 그대를 따르겠습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 꿈과 소망을

그대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나 혼로 걸어가는 길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다 나 우리가 도시 고단한 인생길에 서로 손잡아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동반이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동행은 신이 내게주신 소중한 축복이기에

 생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삶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