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바라보진 않아도 미소 짓는 얼굴은
나를 보고 수줍게 웃는 걸까.
그대의 마음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생각하고 싶지 않아
사랑하기에.
마주보진 않아도 느낄 수 있는가봐.
부드러운 아이의 숨결처럼
그대의 달콤한 감미로운 입김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싶어.
왜 이렇게 내 가슴이 두근거릴까.
수줍은 그대 모습 보며
벙어리 인형에 사랑고백처럼
내 마음은 언제나 바보 같아.
나의 꿈속으로 그대와 둘이서만
손에 손을 잡고
사랑을 얘기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