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믿음 4...

에 스더 2016. 10. 2. 20:28

간절한 소망이 끓어올라 비등점에 이르면 기도 응답받고 믿음의

실상 이뤄져...

히브리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에 증거'

하였다.

마음에 바라는 것이 없는 사람은 결코 온전한 믿음을 소유 할 수 없다.

소원이 없으면 믿음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닥불 같은 작은 소원을 소원을 가지면 작은 믿음이, 활화산 같이

불타오르는 큰 소원을 가지면 큰 믿음이 주어진다.

그렇다면 '바라는 것'이란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마음속에서 용솟음치며 끓어오는 소망이다.

물은 그것이 끓어오르는 소위 '비등점' 혹은 '끓는 점'에 이르러야 비로소 수증기로

변하여 하늘로 올라간다.

그렇게 수증기가 돼 하늘로 올라간 물은 다시 단비가 돼 이 땅으로 내려온다.

이처럼 마음의 소원이 불타올라 비등점에 이르러 끓어올라야만 온전한 축복과

응답의 단비가 우리의 삶 가운데 내리게 된다.

이런 불타오르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 그저 앵무새처럼 입으로만 "믿습니다"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철야기도, 새벽기도, 금식기도를 통해 소원이 끓어올라

비등점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소원이 비등점에 이르게 되면 그것을 통해 마음에 그림을 그리게 된다.

애곱은 단풍나무, 신풍나무, 살구나무의 껍질을 벗겨내 얼룩덜룩한 양떼를 수없이

거느린 자신을 마음에 그리고 꿈꾸었다.

이것을 과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이미 그 소망이 비등점에 이르러 그것이 믿음의 실제가 된

것이다.

놀랍게도 그러한 그림을 가지고 꿈꾸었던 그의 믿음은 야곱을 실제로 위대한

양떼를 거느린 목장주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실상을 이루는 믿음을 위해서는 우선 소원이 비등점에 이르게 하고,

이것이 마음속에 그려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바라는 것'이란 소원의 목표가 분명해야 함을 의미한다.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그림을 그렸다면, 그 다음으로는 목표가 분명해야

그 다음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목적도 없이 바람이 부는 대로 물결이 치는 대로

살아간다.

목표가 없는 삶을 살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고 만다.

실패한 인생을 사는 전형은 바로 뚜렷한 목표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소원이 이뤄지는 것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있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렷지만, 그 목표가 뜨렸치

않으면 그 그림은  그저 하룻밤의 꿈 즉, 백일몽이 될수밖에 없다.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하려면 정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종이에 옮겨 기록하여

그것을 눈에 잘띄는 곳에 두고 볼때마다 소리를 내어 읿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면 묵표의식이 보다 확고해 질 것이다.

다음은 '실상'이 이뤄져야 한다.

마음에 활화산 같은 소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며 목표를 가지는 이러한

것은 아직은 여전히 모두 '허상'이다.

그렇게 '허상'이라도 소망이라는 단계로 세워지는 단계에 이르렀다면 허상이

실상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실상'은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라고 한다.

이것은 토지매매증서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예를들면, 여기 A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후암동에 짐을 한 채 가지고 있지만, 이 집에 사는 것은 아니고

돈암동에 있는 집애 살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가 후암동에 있는 집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후암동이 있는 집의 문서만

가지고 있으면 후암동의 집도 A씨의 소유인 것은 확실하지 않은가?

이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이다.

이처럼 우리의 바라는 것도 더 이상 허상이 아닌 마치 눈에 보이는 집문서처럼

실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목표를 가지고 확신이라는 실상을 이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에 실상이 이뤄지게 된다.

실상이 이뤄진 증거로는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중에 마음속에서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고, 먹구름 사이로 찬란한 태양이 비치듯 바라는 것이 이뤄졌다는

믿음과 함께 평안이 가득 차게 된다.

이때가 바로 실상이 이뤄진 때이다.

토지와 집은 그 등기부에 해당하는 문서를 지닌 사람에게 그 소유권이 돌이가듯이

이렇게 허상이 실상으로 이뤄지면 소원은 이미 이뤄진 것과 같다.

이것이 버로 믿음의 실체이다.

"너눈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겟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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