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영성

생각 12 ...

에 스더 2014. 12. 26. 20:52

무엇보다 우리 안에 내재돼 있는 긍정성 강화해야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역경이나 고난 때문에 주저앉고 무너지는 사람과 오히려 그걸 디딤돌로 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람이다.

시련과 역경은 매일 겪는 사소한 갈등까지도 모두 포함한다.

예를 들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냥 훅 지나가면 짜증나고 화가 난다.

그럴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의식적으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마음으로부터

'내가 좀 일찍 나왔는네, 곧 또 오겠지' 와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것들을 '회복탄력성'이라고 부른다.

마음의 근육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오뚜기를 생각하면 된다.

오뚜기는 아무리 강하게 기울여 뜨려도 결국에는 원위치로 돌아간다.

마음의 근육도 몸의 근육처럼 훈련하면 늘어난다.

마음의 근육을 많이 지닌 사람은 이런 작은 역경을 쉽게 극복한다.

그리고 훈련이 되면 큰 역경이 왔을 때에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오히려 큰 기회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면역력이자 잠재력을 지니게 된다.

회복탄력성의 핵심은 두 가지인데 그것은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이다.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인간관계르 잘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 자가조절능력도 있다.

대인관계능력이란 남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공감을 잘 하는 것이고 그 결과 인간관계를

잘 맺고 유지하는 걸로 들어난다.

이 두가지를 항상시키려면 무엇보다 우리 안에 내재돼 있는 긍정성을 강화해야한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습관 즉, 자동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생각과 마음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중요하다.

 

첫째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걸 일상생활속에서 발휘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튀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육받고 또한 뭐든지

평균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관습적인 무언의 압력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즉 어떤 분야에서도 부족함 없이 평균 정도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게 된다.

그러면 기껏해야 평균적인 인간밖에 되지 못하고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

사람이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 집중하는 '대표 강점'

을 발견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근원적인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생각과 마음이 능력이 극대화 돼 긍정적으로

발휘한다.

 

둘째는 날마다 감사하기 훈련을 해야 한다.

쉬운 방법으로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하기 훈련은 긍정성 향상에 있어 가장 효과가 큰 놀라운 영향력을 지닌다.

특히 매일 밤 자기 전에 그날 겪은 간사할 일들을 다섯 가지 이상 수첩에 구체적으로 적으면

효과적이다.

감사하는 훈련은 뇌뿐 이니라 생각과 마음 더 나아가 신체 활동을 완벽하게 긍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사실 감사의 위대한 힘을 알게 돼 감사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시작된 건 10년이 채 안 된다.

 

세째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조금 어이없이 들리긴 하겠지만 운동의 효과란 뱃살을 빼거나 몸이 튼튼해진다는 것 뿐 아니라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운동이 기억력, 학습력, 인지능력을 강화 시키고 뇌에 긍정성을 세기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그래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최근 치매나 우울증 환자들에게 의사들이 항우울제 이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렇게 3가지를 꾸준히 하면 몇 주 내에 스스로 놀랄 정도로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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