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에 집중해 생각하면 실제로 가능케 돼...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즉 자신이 바라고 소망하는 상황과 변화를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위기의 순간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거야" 와 아니면 "우리 모두 죽을거야"라는 생각 중에
어떤 접근 방법이 문제를 해결해 줄까?
긍정적인 생각이 본질적으로 확실하고 명확한 보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패배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불가능하게 될 때까지 불가능한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가능성에 집중하여 생각하면 실제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무의식을 형성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모든 사고의 집합체이다.
가장 일상적인 생각들이 가장 강력하게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무의식을 그림으로 그려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운전을 배운다고 상상해 보자.
모퉁이를 지나 접근 할 때마다 우리는 의식적인 생각을 한다.
오른쪽 다리를 들어 왼쪽으로 12cm를 이동해 가볍게 가속 페달을 밟는다.
한 달 동안 그렇게 의식적인 생각을 계속하면 아무 생각 없이 어디서 가속 페달을
밟고 또 어디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한다.
브레이크를 밟는 프로그램이 뇌의 아랫부분인 무의식 속에 심기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숙련된 운전자는 5시간 동안이나 운전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운전을 한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무의식이 모든 것을 해낸 것이다.
이처럼 어떤 의식적인 사고라도 오랜 기간 반복하다보면 프로그램이 된다.
그러면 예를 들어, 여러 해 동안 '나는 항상 빈털터리요 가난뱅이다'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 ?
몇 년이 지나고 나면 생각할 필요도 없는 자동적이고도 무의식적인 프로그램이
형성된다.
그래서 이제 어떤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자신을 빈털터리요 가난뱅이로 만들 수 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말씀한다(잠 23:7).
누구든지 그가 하고 있는 '생각'이 곧 바로 '그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말씀대로라면 스스로 '승리자'라고 생각하면 그는 이미 '승리자'이고 스스로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그는 이미 '패배자'이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난 못한다, 안 된다. 기억력이 없다. 청구서를 지불할 돈이 없다. 나는 되는 일이 없다'
와 같이 주로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 불행의 이유를 알 수 없어 의아해 하지만 사실은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반복된 생각들을 통해 자동적으로 불행의 유형을 창조해 낸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차를 운전하게 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각하게 되고 스스로 불행해지고 저절로 파산을 하도록 자신을 프로그램화 할
수 있다.
그렇게 해놓고 잘못되면 하나님과 세상을 원망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이미 알고 계신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향하여 주시는 우리를 위한 생각이며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려는 것이다.
그러므로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이전부터 좋은 생각을 하시고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곧게 믿어야 한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