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가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1~2)
인생은 순례의 길이다.
성지를 향해 순례자가 온갖 시름과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길을 가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그 길에는 먹고 입고 잠자는 문제부터 온갖 고난과
어려움, 두려움과 질병 등 다양한 삶의 문제가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 고통 속에서 우리에게 유일한 위로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예수님 안에는 소망과 위로와 참 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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