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노하지 말라 ...

에 스더 2014. 6. 7. 16:34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잠 14:17)

 

 몽골의 영웅 칭기스칸은 사냥을 위해 키우던 매를 무척 아겼다.

 어느 날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목이 말라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잔으로 받아 마시려는데 매가 잔을 쳐 떨어뜨렸다.

 칭기스칸은 매가 장난을 친다고 생각하고 또 잔을 받아 마시려는데

 계속해서 잔을 쳐 마시지 못했다.

 화가 난 그는 칼을 뽑아 매를 내리쳤다.

 그런데 물이 떨어지는 바위 위의 샘물 안에 죽은 독사의 시체가

 썩고 있었다.

 매는 독이 든 물을 주인이 마시지 못하게 한 것이다.

 성급하게 성내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성을 내면 이성을 잃는다.

 쓸대없는 말과 행동을 하여 싸움이 벌어지고 죄도 짓게 되는 것이다.

 잠언 19장 11절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라고 했고

 잠언 16장 32절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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