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결정을 할 때는 내 가지로 나눠놓고
그중에 1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결혼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그렇다.
본인이 좋아하고 부모도 좋아하면 그것이 1등이다.
본인도 싫어하고 부모도 싫어하면 그것은 4등이다.
문제는 본인은 좋아하는데 부모는 싫어하거나
본인은 싫어하는데 부모는 좋아하는 경우다.
이때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경우를
선택한다.
그리고는 결혼해 살면서
'그때 부모님 말씀을 들을 걸 그랬다'며 후회한다.
왜 그런 결과가 생길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고, 감정적으로도 좋으면'
그것은 1등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좋지 않으면' 4등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옳은데 감정이 따르지
않거나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옳지 않은데
감정이 좋다면 그때는 꼭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옳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감정의 결정보다 이성의 결정이 지나고 보면
항상 옳기 때문이다.
감정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결정은 항상
이성을 따라 해야 후회 없는 삶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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