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떠날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되돌아보자.
과연 그 여행길이 나에게 진정한 쉼, 안식을 주는지...
분주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이란
육체적 회복을 위해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하는 것,
먼저 여행을 떠올릴 것이다.
여행을 떠난다고 진정한 쉼이 허락될까.
크리스천에게 하나님이 원하는 쉼은 휴식이 아닌 참된 안식이다.
"휴식은 하던일(노동)을 멈추고 원기회복을 위해 여유를 갖는 것이지만
안식은 신학적인 용어로서 그리스도안에서만 누릴 수 있다." 고
크로스웨이 성경연구원 원장 박종구 목사는 설명했다.
참된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선물 받은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
기쁨을 누리는 삶 이라고 정의 했다.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절대 순종하는 삶
자체가 안식이라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영성, 곧 사랑을 실천하는 영성이 안식" 이라는 말이다.
"예수님 처럼 하나님과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 어려운 이웃을 돕고
쓸쓸하고 외로운 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쉼을 얻어야 한다." 고
소강석 목사는 말했다.
안식은 예배요, 헌신이다.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만 충전 받을 수 있다.
안식은 소명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든, 조용한 곳에서 묵상을 하든,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을 이루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수련회나 각종 캠프 등도 많은 일정 속에서 오히려 영적인 탈진을
불러올수도 있다.
성경을 읽고 조용한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해 보라"고
제안했다.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을 때 진정 영육간의 쉼을 얻을 수 있고 또 삶의 재충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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