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 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겨줄 수 있다면
이름 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지요.
젊음의 열정이 마음에 녹슬기 전에
가슴으로 부터 용솟음치는
꿈이나 비전이 사라지기 전에
심장이 뜨겁도록 사랑하고 싶다.
꿈과 소망을 마음껏 펼치며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숨이 멎는 그날에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도록
삶을 아름답고 멋지게 살고 싶다.
슬픔 때문에 울지만은 않겠으며
생명의 맥박이 끝날때까지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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