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두리라 ... (갈 6: 7~10)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

이 말은 '농업은 천하에 가장 근본된 생업이다' 란 뜻이다.

성경에는 농사와 관련된 배경이나 격언이 많이 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후 9:6)

농사에 관련된 심음과 결실의 내용이다.

이처럼 먼저 심어야 거둘 수 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난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적은 것이라도 심어서 결실을 거두기를 기다리면 된다.

달란트 비유를 보면 맡겨주셨을 때 최선을 다하는 자를 칭찬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느냐."(마 25:26)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시 128:2)

땀을 흘려 수고한 대가가 주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생활에 가치가 있는 것을 심으며 살아야 한다.

 

 믿음의 씨앗을 심는다.

사랑의 씨앗을 심고, 희생의 씨앗을 심으면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된다.

 

 심은 종류대로 거둔다.

세상 사람은 2가지 종류의 것을 심는다.

"자기육체로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무엇을 심든지 반드시 그 종류대로 거둔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영적인 일도 마찬가지다.

 

 때가 되어야 거둘 수 있다.

심어서 거두는 시기는 다르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무엇을 심든지 때가 되면 거둔다.

기한이 있고 목적이 이를 때가 있다고 전도서 3:1~2 말씀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급하게 목적을 향해 달려간다.

목적은 모두 환경은 다르지만 푯대를 향하여 잘살기 위해서 달려간다.

크리스천은 영원한 영생의 소망 속에 이 땅에 삶을 최선을 다하여 말씀대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랑하며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목적은 때가 되면 거두는 축복이 있다.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자가 충실한 열매를 얻는다.

정확한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면 쭉정이 열매밖에 못 거두기에 기다리지

못해서 망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 주님 !

잘 심고 잘 기다려서 좋은 열매 충실한 열매를 거둘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