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롬 13:12~13)
밤은 죄의 시간이다.
자신을 감추는 시간이다.
아무도 보는이가 없는 시간이다.
밤은 죄를 짓기에 안성맞춤의 때이다.
반면 낮은 깨어있는 시간이다.
보는 이기 많다.
함부로 행할 수가 없다.
낮은 곧 선행의 시간이다.
그리스도인은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진
사람이다.
조금도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
빛과 소금이다.
그러기에 밤을 불 밝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