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위대한 선택...

에 스더 2011. 5. 1. 21:35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간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이 죽자

두 며느리와 헤어져 이스라엘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둘째 며느리 룻은 나오미를 떠나지 않았다.

룻은 시어미니가 섬기는 하나님까지 섬기겠다고 고백했다.

룻은 비록 이방 모압 여인이었지만, 시어머니가 섬기는

야훼를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은

물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단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룻의 신앙을 어여삐 보시고 살길을 열어 주셧을

뿐 아니라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는 영광을 허락하셨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다.

세상과 분리되어 천국 백성이 되었으면,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는 룻처럼 끝까지 천국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고 , 하늘의 영광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 주님 !

룻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로 선택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가족도 룻의 신앙을 본받게 하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결정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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