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은 365일이다.
사람이 평균으로 날마다 유지할 체온이 36.5도다.
일 년 속에는 사계절이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봄은 보라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렸다 생명으로 약동하는 모든 생명체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고 서로를 보고 사랑하라고 봄이온다.
여름은 열라는 계절이다.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성과 벽을 쌓지 말고
서로가 진실하게 엶의 삶을 살라고 여름이 온다.
가을은 모든 것이 갈 곳으로 가도록 보내고 갈아 엎는 계절이다.
알곡은 곳간으로 쭉정이는 거름으로 간다.
따나는 것은 떠나게 하고 오는 것은 오게 하라.
이것이 인생의 흐름이다.
이것이 없다면 이 세상은 쓰레기장이요 썩음이 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인생의 가을도 갈아엎는 회개가 필요하다.
겨울은 겨우사는 계절이다.
지난날 화려한 잎도 꽃도 열매도 다 내려놓고 혹독하고
추운 환경을 겨우 살아낸다.
인생의 겨울이 오면 우리도 그리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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