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
모세의 말처럼 보는대로 판단할 수도 없고 판단해서도 안되는 것이 행복이다.
남의 집 돌계단 틈새에 누워 햇볕을 쬐고 잇는 남루한 디오거네스와 알렉산더 대왕의
대화를 생각해보면...
" 무엇이든 소원을 말하라. 다 들어 주겠노라. "
" 폐하 . 당신의 그림자를 치워 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
따뜻한 햇볕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를 누구도 불행하다고 할수없고
명예와 부를 한 몸에 다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채우지 못하는 이들을
행복하다 할 수 없는것.
행복이란 당사자 스스로의 기준에 있는것.
당신의 행복은 당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