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2)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노래이다.
사울 왕을 비롯한 모든 적으로부터 구원받은 감격이 묻어난다.
죽음,배신,미움,외로움,배고픔 속에서 만난 하나님이기에 다윗의
고백은 절절할 수밖에 없다.
그의 시편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애송시이기도 하다.
3000년 전 그의 노래가 모든 그리스도인의 노래가 된 이유는
기독교가 '체험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기에 한 사람의 경험은
곧 모든 사람의 경험일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나의 형편,나의 성격,나의 환경속에서
'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것이 산 믿음이다.
그 고백이 곧 나의 시편이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은 나만의 하나님을 만나는 최적의
상태임을 명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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