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 부추 ...
술자리가 많아 간이 피곤한 사람에게 좋다.
회식에. 접대에 피곤한 샐러리맨, 마와 부추가 좋다.
마는 위장을 보호하고 숙취를 없애주므로 술을 마시기 전에 마를 갈아 요구르트나 꿀을 타서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에 "마는 신을 보하고 오장을 튼튼히 하여 기력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며,
위장을 다스려 설사를 멎게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라고 나와 있다.
부추는 <동의보감>에서 '간의 채소'라고 할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간을 해독하여 숙취해소에 탁월하며, 피를 맑게 하여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해준다.
호박 . 바나나 ...
가사노동에 지친 주부에게 좋다.
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해 피로가 심하고 낮에 꾸벅꾸벅 졸고 있다면 호박을 섭취하는 게 좋다.
호박은 숙면을 도와주는 대표 음식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안정시켜준다.
비타민 B1이 많아 몸의 피로를 없애주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지만 약간의 배고품을 느낄 정도라면 바나나 1개 정도
먹는 것도 좋다.
바나나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불안을 해서시켜주고 정신의 안정을 취하게 해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다시마 . 우엉 ...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좋다.
먹은 것을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노폐물을 잘 배출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장기능이 저하되어 배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시마가 좋다.
다시마의 끈적이는 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다.
알긴산은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할 경우 섭취랼의 200배까지 팽창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배변을 이롭게 하고 잔내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배설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변비에는 우엉도 좋다.
근채류 중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 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조혈작용과 빈혈방지는 물론 자궁 건강에도 좋다.
감자 . 브로콜리 ...
위장이 안 좋은 남성에게 좋다.
잘못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감자와 브로콜리를 즐겨 먹자.
감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즙을 내서 15g 정도를 일주일가량 마시면 속이 쓰린 증상이 사라진다.
감자는 칼륨이 풍부해 불필요한 나트륨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페인이 풍부하여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없애준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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