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농부가 농사를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좋은 땅을 구하는 것이다.
좋은 땅에서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보면...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더러는 바위에,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졌다.
길가의 것은 밟히고 새가 먹어 결실이 없고, 바위에는 싹이 났다가
말랐고, 가시떨기 속에는 잘 자라지 못하고, 좋은 땅에는 백배의
결실을 맺었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우리의 마음 밭을 좋은 땅,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가꿔야 한다.
착하고 좋은 마음은 주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여 따르는 것이다.
그러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매일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복이 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