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인도...
에 스더
2010. 10. 23. 21:36
"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 37:23~24)
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의 기로 앞에 고민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일까. 저 일이 하나님의 뜻일까.
어떤 길을 가는 게 하나님의 뜻에 맞는 걸까.
그렇게 고민하면서 선택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내가 하나님의 뜻에
반한 선택을 한 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또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어떠한 선택의 기로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동행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잘못된 선택이라고 여기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길도 인도하시며 동행해 주신다.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무한 긍정과 무한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의 인생을 인도하시며 붙들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