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영적 보석을 얻는 지혜...

에 스더 2011. 8. 27. 18:11

사막을 건너는 세 명의 상인이 있었다.

낮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쉬다가 밤이 되면 이동했다.

어느 날 밤 마른 강바닥을 건너고 있을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다.

 

"발 앞에 조약돌이 보이는가 ?"

희미한 별빛 아래 수많은 조약돌이 반짝였다.

다시 하늘에서

"조약돌을 하나씩 주위 주머니에 넣으라.

아침이 되면 너희는 행복할 것이며 슬퍼할

것이다"는 소리가 들렸다.

 

세 상인은 행복하면서도 슬퍼할 것이라는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길을 걸었다.

드디어 해가 떠올랐고 상인들은 조약돌을

꺼냈다 그것은 보석이었다.

루비와 에메랄드, 사파이어였다.

 

 한 상인은

"보석이다 ! "하고 소리쳤고 또 다른 상인은

" 이런, 조약돌이 모두 보석이었어"하고

말했다.

 

상인들이 뒤를 돌아보니 사막은 모래바람이

불어 지형이 변해 있었다.

보석을 얻어 행복했지만 더 많이 취하지 못해

슬펐다.

 

사막의 길에서 하늘의 음성을 들은 상인 같이

크리스천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 시간이 필요하다.

주님과의 영적 대화를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적인 보화를 발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