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갓난아기들 같이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벧전 2:2~3)

 

 입맛이 없어서 고민하느 사람이 많다.

 날씨가 더운 탓도 있고, 건강 이상 때문이기도 하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다.

 신앙에도 때론 '입맛'을 잃을 때가 있다.

 신앙의 이유, 신앙의 의지가 사라져버린다.

 그럴 때 신앙의 입맛을 되찾는 비결은 '갓난아기'로

 돌아가는 것이다.

 신앙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는 생각을 버리고,

 갓난아기처럼 무지의 상태에서 다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찬찬히 되새기는 거다.

 신앙 안에서는 누구나 어린아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