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평안...

에 스더 2011. 6. 25. 20:01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 4:8)

 

인간은 피곤하다.

느티나무 그늘 같은 휴식을 필요로 한다.

담벼락처럼 든든히 기댈 뭔가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말하는 휴식, 그것은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경치, 일로부터의 도피, 쾌감, 행복, 충전을

준다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 그것은 구체적이다.

사회적 지위, 돈, 가족 등은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그러나 일시적이다.

오래 가지 뭇한다.

여지없이 피곤과 불안이 다시 찾아온다.

인간은 결핍 상태에서도 피곤하고 불안하지만, 모든

것을 이루고 난 뒤에도 여전히 불안하다.

진정한 휴식, 변함없는 버팀목,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