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행복...

에 스더 2011. 5. 27. 12:58

어느 날 한 소년이 상처 입은 작은 새를 안고 울고 있었다.

이를 본 노인은 기뻐하며 말했다.

"지금 네가 흘리고 있는 눈물이 가장 소중한 것이란다.

남을 사랑하지 않고는 결코 행복할 수 없거든.

"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행복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게 주신 주님의 선물을 가지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남의 아품을 보고 그 아품을 나누려 하는 사람은 창조적인

삶을 살게 된다.

싱거라는 사람이 병들어 누워 있게 되었다.

가정이 어려워지자 아내는 낮에는 남의 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느질을 했다.

싱거는 아내가 힘들게 바느질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어떻게 하면 아내를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만든 것이

가정용 재봉틀이다.

그 유명한 '싱거'다.

창조의 시작은 '아품'을 보는 데서 출발한다.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