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또 다른 그리움...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의 그리움을 사라지게 하고 또 다른

하나의 그리움을 탄생하게 합니다.

 

거침없이 자유로운 내 영혼은 사랑의 사슬에 묶이고 뜨거운

열기에 재가 되고 다시 태워져 하얀 재마져 사라졌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해 하는 또 다른 영혼이

당신 안에서 잉태해 나에게 나에게로 전해져 내 안에서 자라납니다.

하나가 태어나면 또 다른 하나가 소멸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던가요.

 

마음은 비우고 바라고 또 버려 사랑이 시작되고 또 다른 생명을

부여받은 영혼이 당신 안에서 행복해 하는 것을 당신을 사랑해서

아름다운 이 세상에 당신을 만난것은 또 다른 축복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이 마음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렇게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면 그리움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에

또 다른 그리움이 내 안에서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