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움

사랑은...?

에 스더 2010. 7. 8. 21:20

사랑은 오직 에덴 동산 안에만 머물고 있어야 한다.

     동산을 벗어나는 순간 험한 가시 덤불과 사악한 덫과

     함정에 빠져 고통을 겪게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에덴 동산의 언어로만 말을 하라.

     그 말은 시간과 장소와 상광없이 동일하다.

     부드럽고 온유하며 정성이 담긴 말이다.

     그 말의 밑바닥에는 사랑이 깔려 있다.

 

사랑하는 마음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에서 껍데기만 유지하고

     이혼도 하지 않고 삭막하게 살아가는 형식적인 부부들이있다.

     사랑의 책임은 이미 실종된 상태에서 그냥 생활하는 것이다.

     먹기 싫은 음식은 다른 사람을 주거나 버리면 되지만 싫은

     사람과는 더 이상 살기 어려운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질투는 대체로 의심과 불신으로 연결된다.

     의처증과 의부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정도가 심하면 정신질환 수준이다.

     의심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다.

     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에 붙잡고 있으면서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