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해야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조건 사랑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어떤 사랑을 할것인지 명확한 방향을 찾아야 한다.
단순히 육체적인 향락을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서로 영혼을 감싸주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정신적인 사랑이 근본이 되어야한다.
그런 사랑이 오래간다.진실한 사랑,순수한 사랑의 영원성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 사랑이란 보이지 않는 마음이 또 다른 마음과 상호 작용하여
새로운 상태의 마음을 만드는 과정이다.
마음은 반드시 마주하는 또 다른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사랑은 두마음이 함께 이루어가는 과정이므로 항상 긴장상태에 있다.
마음의 관계에따라 자연스럽게 변하게된다.
사랑은 때로는 미움으로 변하기도 하고, 차갑게 식기도하고,
무관심으로 변하기도 한다.
마음의 상태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형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사랑은 서로의 가슴속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마음은 본질적으로 공허하고 불완전하다.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고실존의 불안감을 동반한 채 살아간다,
욕망의 노예가 된 상태에서 동물적인 본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쓸데없는 자존심과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함을 가지고있다.
종교가 바른생활로 인도하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탕하게 살아가고 있다.
물질만능 무한경쟁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랑이 없으면 살기 어렵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고독과 불안 권태기를 극복하기 어렵다.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의 가슴속을 가득 채우고 험한 세상을 함께
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 사랑은 운명을 극복한다.
사랑은 운명처럼 시작되지만 그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존재로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사랑을 놓쳐서는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게 손을 맞잡고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리의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 사랑은 생명이다.
사랑은 그 자체가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생명이다.
사랑은 삶을 의미 있게 이끌어준다.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생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보람있게 강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준다. 사랑은 생명처럼 꼭 붙잡아야 한다.
♥ 사랑은 예술이다.
사랑은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예술과 같다.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사랑의 소재는 돈을 주고 살수없다.
재벌의 사랑이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는것은 그 때문이다.
타락하거나 세속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사랑의 재료는 오직 두 사람이기 때문에 두사람의 보이지 않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어떤 물질적인 환경이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의 유형길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랑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는 의지를 기진 사람들에 의해 아름답게
꽃피워지는 특이한 작품이다.
♥ 사랑은 창조되는 것이다.
새롭게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사랑은 결코 모방될수 없다.
사랑은 DNA 처럼 오로지 하나의 독특한 개체로만이 존재한다.
사랑은 매우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 인공장기처럼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토록 사랑을 잃고
비참해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사랑이 다른 자식으로 채워지지 못하듯이
어떤 사랑이던 깊이 있는 사랑이었다면 그 사랑은 지구상에서
유일한 것이었으며 다른 비슷한 사랑으로 그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서로 아껴주고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꿈꾸자.
사랑은 쾌락이 아니다.
사랑은 진지함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이 아프면 함께 아파야 한다
변할수 있는 속성 때문에 오늘도 불안한 정.
누구를 그리워 하는 것은 하고 싶어 그러는것이아니다.
저절로 의도하지 않아도 보고싶고 또 보고 싶어진다.
그리움은 독을 품은 장미꽃이다.
서서히 사람을 죽게 만든다.
그리워 하다가 언젠가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