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 그리움...
한평생 사랑해도 모자랄 것 만 같은 그대
그런 그대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내 안에 나를 열면 그대의 사랑 그리움을 밟고 걷게 합니다.
청아한 기쁨으로 핑크빛 투명한 숲을지나 세월의 강
노저어 물빛그리움 추억의 초록 스케치를보며
연두빛 언덕 넘어 그대에게 달려가 그대 나의 마음 닿는날
별 된 포근한 가슴 안아 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웃는모습 예쁘다며 가끔씩 이쁜이라고
불러주던 그대와 행복을 찾고 싶습니다.
그대 참 보고 싶습니다.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 눈물 속 늘 곁에 있는 너는
함께하는 그리움으로 잠이든다.
서로 깊은 배려와 신뢰가 있다면 지난 상처의 아픔을 딛고
굳건한 믿음의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테니까요.
아침 햇살처럼 빛고운 사랑 이어도 좋겠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우정이어도 좋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함으로 인해 그 어떤 시련이 따른다 해도
변치 않는 그대 마음 하나 있다면 내 마음은
오직 해바라기처럼 그댈 향해 있으니까요.
여전히 난 그댈 믿고 사랑하기에 첫 단추를
새로 끼우는 마음으로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첫단추를 잘 못 끼웠을 때에는 번거롭지만 모두 풀고
다시 끼워야 하듯이 잘못을 깨달았을 때에는
다시 되돌리기기에 이미 늦었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할테지요.
그대와 나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비록 아품은
있었지만 여전히 난 그댈 믿고 사랑하기에
첫 단추를 새로 끼우는 마음으로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변치 않는 믿음이 있다면 해바라기 처럼 당신만 사랑하겠지요.
뜨거운 감성은 늘 당신을 쫒지만 차가운 이성은 당신을 향한
사모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듯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았지요.
그립고 보고 싶어요. 내 생애에 이렇게 누군가를
이토록 가슴 절절이 그리워 한 적이 있었는지
도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 싶어요.
하지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이만큼의 거리에서 올곧게 지켜주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겐 너무 충분하기에
더는 당신을 욕심내지 않으렵니다.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해바라기 사랑이어도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하니까요.
사랑을 하면은 모든 사물이 아름답게 보인다네요.
내 가슴에 살고 있는 그대
나와 함께 가슴 속 숨을 쉬고 있는 사랑입니다.
내가 사랑을 아름답게 볼수 있는 것도
나와 함께 가슴속 내 가슴에 살고있는 그대
우리 서로 한 소망 위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살아갈 존재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설렘이며 행복입니다.
그대와 한 하늘아래 같은 꿈을 꾸며 한곳을 향해 달려갑니다.